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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르 피아졸라
걸상
2015. 8. 5. 01:17
동해 가는 차안에서 큰 아이가 <항구의 봄>을 들려주었다.
요즘 많이 듣게되었다면서...
집에 와서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3권 >70 쪽의 피아졸라의 이야기를 읽고 그가 작곡한 탱고음악을 들었다.
리베르탱고와 아디오스 노니노, 망각,피아졸라의 사계중 봄을 들었다.
슬프면서도 힘이 있고 절제미가 있다.
자꾸 듣게 된다.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
지금의 내 상황과 모습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 더 그런 것 같다.
슬픔이 넘치며 후련함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