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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감자

걸상 2013. 8. 1. 14:37

 

마지막 수업시간에도 감자를 삶아 오셨다.

얼마나 아름다운지..사진을 찍었다.

잘 빚은 송편처럼 깍아 삶아오셔서 깜빡 속았었다.

음식의 멋과 맛을 즐길 줄 아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