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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팥죽

걸상 2013. 5. 30. 12:55

 

 

 

큰 아이와 팥죽집에왔다.얼마나 맛이 있는지...언니에게 맛보이고 싶어 사가지고 왔다.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맛이었다.찹쌀가루 비율도 알려주셨다.일정한맛을 위하여 저울에 달아서 만드신다고 하셨다.광주에서 오신지 일년이 조금 넘는다고 하셨다. 엄마가 광주에 사셔서 그런지 반가웠다.큰아이는 냉콩국수를 먹었다.국수의 얇기가 거의 예술에 가까웠다.열무김치도 정말 상큼하고 맛이 있었다.포장을 부탁하였더니 설탕.소금까지 챙겨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