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목요일날 헬스장에 가서 등록을 하였다.
체육대회 경품으로 받은 일개월 이용권을 정장로님이 나에게 주셨기에 헬스도 같이하면 좋을것 같아 시작했다.
시간대를 놓쳐 스피닝은 못하고 러닝머신과 스트레칭만 하였다.
첫날이어서 몸에 무리가 되었던 것 같다.
아직까지 온 몸이 아프다.
운동으로 풀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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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처음으로 스피닝싸이클을 해보았다.
초보여서 나는 자세를 배우고 페달만 밟았다.
고수들의 하는 것을 지켜보니 존경스러웠다.
과연 내가 저렇게 해 낼 수 있을까 싶었다.
삼개월만에 8kg을 빼신 분이 계셨다.
고무적이다.
복잡한 조명속에 나도 뒤섞여 동일한 동작을 익힐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먹는 것이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에게 화이팅하며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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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밤에 운동을 하여서인지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지난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온몸과 마음이 업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였다.
오늘 아침도 새벽기도에 가지 못했다.
내일부터는 조금 일찍 운동을 해야할 것 같다.
잠자기 네시간전에 운동을 해야 간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