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유로움
걸상
2013. 5. 4. 01:08
어린이 주일을 위해 몇가지 음식을 또 만들기로 하였다.
지난번 새가족 수양회때도 그랬었지만 빈 둥지이기에 거침없이 할 수 있게된 일이 많아져 행복하다.
이웃교회들이 어린이날인 주일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우리교회는 맛있는 음식이라도 만들어 주자고 하였다.
교회들이 갈수록 마케팅화 되어 가는 것 같아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지만 어차피 예배하기 위해 온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자는 의견이 컸다.
우리구역의 집사님들이 함께 하자는 카톡을 받으니 얼마나 기쁘던지...
교회의 젊은 떠오르는 주역들과 교회의 여러가지 일을 동참하는 즐거움을 주신 것이 정말 감사하다.
지난번 행사때에도 자기의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정말 도전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