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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병

걸상 2013. 4. 11. 07:08

 

 

친구가 시어머니께서 갓김치를 주셔서 만들었다고 직접 만든 전병을 선물로 주었다. 감격하며 남편과 함께 먹었다.이 친구를 통해 옥수수 범벅과 갓김치로 만두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 보았었다.스스로 만든 음식을 선물받아든 축복은 아무나 누릴 수 없음을 안다.나와 동갑이어서 늘 친근감이 넘친다.요즈음은 갱년기 장애가 우리들의 가장 큰 화두이다.시력이 갑자기 나빠졌고 빈둥지증후군에 마음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