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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내리는 날
걸상
2013. 2. 2. 22:07
오인방 모임에서 횟집에 갔다가 봄볕에 갔었다.작년 내내 나 때문에 모임이 미루어져 늘 미안했었다.
자연산 회다.초곡의 석주횟집.새우들이 막 뛰어 다녔다.얼마나 싱싱한지...
램프가 정말 아름답다.내가 좋아하는 노란 색이어서 더 좋았다.
다식함이다.
커피 주전자가 멋스럽다.동이어서 더 좋아보였다.카페를 곧 여실 것 같다.정말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