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초은당
걸상
2012. 10. 4. 21:04
명절때면 온 가족이 무릉계곡에 가곤했었다.광주에서도 초은당이라는 아름다운 집으로 알려진 집에 갔었다.
계곡을 끼고 있어서 시원해보였다.
퓨전 한식같은 느낌의 집이었다.
불을때 연기로 소독중이라고 하셨다.
굽어진 기둥을 그대로 살려서 집을 지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셔터를 누르는 곳마다 얼마나 멋스러운지...
천정과 벽의 그림이다.
다기가 특이하다.
집안에 아궁이를 넣은 것이 인상적이었다.팬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저수지가 가까웠는데 마을 초입에서 보면 멀리 바다도 보였다.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 마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