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이들
걸상
2012. 6. 15. 15:19
아이들과 같이 살게 되니 아이들이 쓰는 단어들을 배우게 된다.
의사소통을 위한 자연스런 결과이다.
또 아이들과 노래들을 함께 듣게 된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곡들을 듣는다.
뜨겁게 떠오르는 곡들에 대해 같이 듣고 감상평을 나누기도 한다.
그것은 장르를 총망라 한다.
나에게 유익한 것은 CCM을 더 많이 듣게 된 것이다.
컴퓨터에 틀어 놓은 곡이 맘에 들면 다시 찾아 듣고 악보를 살펴보게 되고 구입하여 예배 찬양 위한 곡으로
뽑아 쓰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곡들이 4부 악보로 나와 있는 것들이 많아서 참 유용하다.
들어보고 모두들 그 곡에 푹 빠져서 들어오고 찬양대원들이 모두들 참 좋다고 말해주니 감사하다.
아이들 처럼 나도 젊어 지는 느낌이 든다.
나름대로 젊게 살고 있음이 행복하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