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융 프라우
걸상
2012. 5. 24. 18:29
박선생님께 부탁하여서 잼을 미리 사달라고 부탁을 하였었다.
삼척에 오는 길에 만나서 잼을 받아 가지고 오려고 연락을 드렸더니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셨다.
당신 아이들이 꽂혀서 열심히 가는 곳이라고 한다.
주인장이 스위스에서 살다오신 분이시라고 한다.
정말 맛이 있었다.
스파게티와 볶음쌀국수를 먹었다.
북고 정원이 보여 앞이 탁 트인기분이다.
북고 정원을 가게 안으로 끌어들인 듯한 느낌이었다.
뒷쪽에 주차공간도 있어서 참 좋았다.
얼마나 감사한지....
서둘러 내려 온 보람이 있었다.
집에와서 레씨피 정리하고 있으니
남편이 체육대회였다고 일찍 퇴근하였다.
오랜만에 김명희카페 가자고 하여 갔었다.
두 잔씩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피곤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
지난 주엔 오븐을 이용하여 단호박훈제오리구이를 하였었다.
오늘 수업은 두부 샌드위치와 언두부 조림이다.
속재료들이 있으니 크루아상 샌드위치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찻집을 나오면서 남편은 운동하러 갔고 나는 재료를 사왔다.
시간이 남으니 저절로 블로그에 들어 오게 되었다.
수업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