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찹쌀도넛

걸상 2011. 11. 23. 22:57

 

찹쌀과 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를 넣어 만들었고 팥을 삶아서 소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였다.

야간반때는 잡곡이 너무 많이 들어가 쓴맛이 강하였다.

낮반 것도 동일한 배합으로 만들었는데 가루 자체가  쓴 맛이 강하여서 금요일 새벽에 일찍 떡집에가서 찹쌀가루를 빻아왔다.

조금만 섞어주었더니 확실히 쓴맛이 덜하였다.

만들어 놓은 가루는 조금씩 나누어 가져갔다.

아버지 생신이어서 광주에까지 가져갔더니 조카들이 잘먹어 주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