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르짖을 찌어다.

걸상 2011. 7. 12. 23:10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해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예레미야애가 2장 18절,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