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무릉계곡
걸상
2009. 12. 26. 22:51
오늘은 수도 굴 뒷쪽길로 갔다.
무릉계곡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중 한 곳을 구경할 수 있었다.
공개된 계곡중에서 가장 깊은 쪽에 있는 용추폭포가 작은 우물처럼 여겨졌던 곳이다.
계곡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전망대를 새로이 발견할 수 있어 행복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었기에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너무 잘 나왔다.
나의 몸상황이며 옷이며...하늘문쪽으로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허벅지도 아프고 차에 올라 탈때마다 왼쪽다리가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아프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산행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