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저절로

걸상 2009. 4. 9. 22:45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가고 만다.

 산천 어디다 렌즈를 돌려도 꽃들이 지천에 깔려있다.

 오십에 가까운 나의 여심까지도 흔들어 놓는다.

 대충 찍었는데도 아름답다.

 무릉계곡을 올라가면서 동행이 있어 행복했고 봄이라는 사실이 감사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