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븐요리
걸상
2009. 3. 24. 21:23
오늘 수업시간에는 오븐 요리를 만들었다.
감자 웨지구이와 치즈포크커틀릿과 돈육 스칼로피네와 소스를 넉넉히 하여 페르치니면을 가져가 삶아서
스파게티도 만들어 먹었다.
우리반 회장님께서 캔맥주도 사오셔서 모두 행복해 하였다.
캔맥주를 물이 담구었다가 냉동실에 넣으면 금방 시원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항상 손이 너무 커서 탈이다.
과일만 먹고 다이어트한다고 저녁을 굶고 갔었는데
감자 웨지구이하고 스파게티가 너무 맛이 있어 먹어버리고 말았다.
푸짐하게 먹고 아이들 준다고 가져갈 수 있었다.
제과 제빵이 아니 어서 모두 함께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마음이 가벼운 것이 샤워를 막끝나고 난 것 같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블로그에 들어오게 만들었다.
금요일 구역모임이 끝나고 나면 또 이런 마음이든다.
오늘은 수업전에 관장님과 티타임시간을 가졌었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삼척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이 되는 순간이었다.
더 열심히 해야지하고 다짐하게 되었다.
테이블 데코레이션은 준비하지 못하였다.
남은 11주 중에 꼭 준비하여 보여주리라.
제과 제빵이니 양식 위주로 말이다.
냅킨링도 준비하고 접시의 활용방법도 연구해 보리라!
오늘은 숙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밤이다.